래퍼 스윙스가 9살 연하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윙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마즈어요~ Isn't she lovely, though"라는 글과 함께 9살 연하 여자친구 임보라의 사진을 올렸다.

스윙스는 지난달 24일 임보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한달 가량이 흐른 시점에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스윙스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그러나 스윙스는 지난해 MBC '랩스타의 탄생'에서 자신의 성격이 쿨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신경정신과를 방문한 스윙스는 자신에 대해 "쿨한 것과는 아예 거리가 멀다"며 "화가 많이 나고 의심이 많아지고 혼자 있는 것이 무서워 무조건 불을 다 켜고 살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