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29일~5월7일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 하늘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기간'이 운영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9일부터 5월7일까지 9일간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4547편(일평균 500편)에 육박함에 따라 이 기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 평균 5명씩 안내요원을 배치키로 했으며, 신분 확인 및 보안검색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항공기 탑승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또 주차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공항 여객주차장 내 렌터카 셔틀구역에 주차면 200면을 추가 확보키로 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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