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 5월을 맞아 효(孝)와 가족애(愛)를 바탕으로 한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5월 13일과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작품으로, 자식밖에 모르고 살아온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주출신 배우 고두심과 이종원, 윤빛나, 이홍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30분과 14일 오후3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1층은 2만원, 2층은 1만5000원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전화(064-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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