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위부터 강철남, 김운영, 허명숙, 조인선, 강재민, 주창용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서
아동복지유공자 등 6명 정부 포상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지역 아동복지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6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제주도는 오는 5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를 갖고 중앙부처 포상 6명과 제주도지사 표창 20명을 시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부처 포상 대상자로 대통령 표창은 강철남 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과 김운영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각각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으로는 허명숙 제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고문이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인선)가 단체 수상을 하며, 강재민군(외도초 5년)과 주창용군(대정서초 6년)이 각각 모범어린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주도지사 표창은 모범어린이 8명·아동복지유공자 9명·유공공무원 3명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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