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실 씨 개인부 장려·양정애 단장 지도자상 수상

제주 혼소리예술단(단장 양정애) 단원들이 최근 열린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 혼소리예술단 강정순, 문복실, 오희선, 차의준, 현안열씨는 제주민요 봉지가를 불러 민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문복실씨(조천초등학교 교장)는 개인부 장려상, 양정애 혼소리예술단장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양정애 단장은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회원들 모두가 직장인이지만 열심히 연습했다. 앞으로도 제주민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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