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기업화사업 대상업체 8곳을 선정하고 지원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수출기업화 대상업체는 ㈜대승을 비롯해 현대기계공업㈜, ㈜한남개발, 탐라야채마을, ㈜앤트코리아, 제주돌문화, 서귀포칠보공예연구회, 아테크월드㈜ 8개 업체다.

제주중기청은 지난해 실시한 제주지역수출중소기업 실태조사결과 해외시장 및 바이어정보부족이 수출에 가장 큰 애로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들 대상업체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세부지원내용은 무역실무교육을 비롯해 해외홍보지 제작·광고, 해외시장조사 및 해외바이어알선, 국내외 전시회개최, 수출컨설팅, 통·번역사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등이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800만원이며 오는 31일 세부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지원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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