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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양식장 에너지 50% 저감기술 상용화 연구 추진
김석주 기자
입력 2017-05-07 (일) 14:29:21 | 승인 2017-05-07 (일) 14:32:22 | 최종수정 2017-05-07 (일) 14:31:55

양식장 소독기술 적용 해수사용량 80% 줄여 생산비용 절감

넙치양식장의 해수사용량을 80% 줄여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을 저감하는 기술개발이 성공해 현장적용 연구에 착수해 결과가 주목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난해 실내실험을 통해 오존, 전기분해 및 자외선으로 사육수를 소독하면 기존 환수량인 1일 30회를 6회로 줄여도 넙치의 성장률과 생존률에는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 기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전체 생산비용의 약 12%를 차지하는 전기료를 50% 절감해 제주지역은 연간 220억원, 전국적으로 32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1980년대 넙치양식이 시작될 때는 1일 환수량이 6~7회전이었으나, 최근에는 질병 예방 목적으로 1일 평균 사육수 환수량이 24~40회전(평균 30회전)으로 늘어났다.

사육수 환수량을 늘려 질병을 예방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전기료 등 비용 증가로 양식장 운영에 어려우을 주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제주도 넙치양식장 2곳에서 현장연구를 진행하며 종묘를 입식해 상품크기로 판매하는 약 1년 동안 사육수를 1일 6회전으로 키운 결과와 실제 양식현장에서 사용하는 1일 24~40회전으로 키웠을 때 성장, 건강도, 생존 및 경제성을 면밀히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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