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이마트 제주시 권역 2개 지점이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고경실 제주시장과 이호현·류상하 지점장은 이날 제주시청 집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결식우려 저소득층에 기부식품을 모아 지원키로 했다.

지원은 푸드마켓과 푸드뱅크 정기적인 물품지원과 아동희망프로젝트로 저소득층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동소원 들어주기, 저소득 취약가구 사랑의 부식지원 사업’ 등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이뤄진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매년 이마트 제주시 권역 2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그동안 드림스타트 사례아동가정 주택보수, 아동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북지시설지원, 아동희망나들이 사업, 저소득보훈가정 위문사업, 소아암환자 지원사업, 희망나눔 바자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총 6억6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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