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무좀 발언 불독 형은 BJ로즈 공개 디스 (사진: 아프리카 TV)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좀 발언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BJ로즈의 방송에 출연한 그룹 불독 멤버 형은이 방송 도중 방탄소년단을 향한 예의 없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날 BJ 로즈의 방송에 출연한 그룹 불독 멤버 형은은 "정 떨어지더라"라고 강한 단어를 사용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다른 출연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향해 "춤을 추는데 슬리퍼를 신고 있더라"라며 "무좀이 있는 건가 싶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그런 가운데 방탄소년단보다 3년 뒤 데뷔한 형은과 다른 출연진들이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해 별도의 호칭 없이 저격 발언을 일삼은 것이 알려지자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참 선배한테 호칭도 없고 예의도 없고", "공식적인 방송인데도 저러는 거면 비공식이 걱정된다"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 논란 이후 형은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경솔했다"라며 "이날 얘기와 상관없이 난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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