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대표 강철남)와 제주도가 제14회 가정위탁의 날(5월 22일)을 맞아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가정위탁제도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정위탁제도 홍보에 나선다. 

또 온라인 카페 제주어멍과 플리마켓 어멍장터 등도 열어 도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탁 부모들이 나서 위탁 부모 및 후원 신청 상담실도 운영한다. 

한편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질병, 이혼, 실직, 가출, 수감 및 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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