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바람길 따라 걷는 제주문화기행’을 주제로 ‘2017 길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우당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제주의 전통 건축:바람이 만든 제주의 전통 가옥, 마을:시간과 함께하는 제주 풍경, 음식:제주 전통향토음식의 가치, 생태:제주고유의 생태적 삶과 가치’에 대한 전문분야 강사강연 및 탐방을 11차례 운영한다.

문화기행 참여는 20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7 길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설정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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