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김종현 라이관린, 장문복, 뉴이스트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김종현 라이관린, 장문복, 뉴이스트 (사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곡 연습과 눈물의 2차 순위 발표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순위 발표식으로 콘셉트 평가곡을 준비했지만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연습생이 생기는 바,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발표식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8명의 연습생 중 35명만이 살아남는 경쟁 속에 첫 이변의 주인공은 32위에 자리 잡은 오앤오 연습생 장문복.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만으로도 이슈몰이를 했던 장문복이 32위에 호명되자 연습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룹 뉴이스트 출신 플레디스 연습생 중 첫 순위 호명자는 최민기로, 최민기는 6주차 순위보다 2계단 하락한 20위에 안착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플레디스 연습생 강동호는 11위에 황민현은 6위에 호명, 데뷔조인 11위권에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발표식에서 가장 큰 이변은 바로 1위.

이날 가장 강력한 1위 후보였던 마루기획 연습생 박지훈이 3위에 머무르며 1위 후보로 플레디스 연습생 김종현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라이관린이 호명됐다.

김종현과 라이관린의 격돌 끝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김종현이 1위를 차지하며 대 이변의 정점을 찍음과 동시에 뉴이스트 전원 생존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발표식의 결과로 김종현, 라이관린, 박지훈, 이대휘, 임영민, 황민현,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 주학년, 강동호가 11위권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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