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김지원과 박서준의 케미가 화제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가 방영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서며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소꿉친구 고동만과 최애라 역을 맡은 배우 박서준과 김지원의 범접할 수 없는 꿀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쌈마이웨이'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김지원은 지난 20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서준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굉장히 많이 싸운다"라고 하자 김지원은 "오히려 싸우는 장면을 찍으며 더 편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서준은 "김지원이 나를 잘 못 때리더라. 내가 어려웠나 보다"라며 "그래서 '후려쳐라'라고 말했더니 정말로 후려쳐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서준과 김지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쌈마이웨이'는 현실감 넘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우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