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세이레아트센터서 '트멍 콘서트' 개최…6월4일까지 참가자 모집

제주예술인들의 자발적인 개능기부로 만들어지는 특별한 콘서트가 온다. 

세이레아트센터는 7월2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트멍 콘서트'를 연다. 

트멍콘서트는 짬을 내다, 틈 이라는 의미의 제주어 '트멍'의 의미를 담아 힘든 세상에서 현대인들에게 나름대로의 쉬어갈 틈을 선물하기 위해 탄생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공연관람후 관람료를 지불하는 '감동 후불제'로 진행된다. 모금액은 전부 도움이 필요한 이웃(소녀가장)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4일까지 팩스(070-4231-8911) 또는 전화(744-8911·010-2689-8911)로 하면된다.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분야는 노래(3~4팀), 춤(1명 이상), 단막극(10분 내외로 구성인원 3~4인), 시낭송, 국악 양악 연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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