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홍·김선영)에서 추진하는 ‘수호천사’ 운영사례가 국민통합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소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27건이 접수됐으며 이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등 25건이 우수사레로 선정됐다.

이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호천사’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다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서로 도우면서 든든한 지역복지를 위해 어려운 이웃 상담과 지원, 복지지원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꿈과 희망을 일구는 든든한 동네 복지’를 지역의제로 선정해 장애인 취업박람회 동네 JOB 행사를 통한 취업지원, 어르신 문화 돌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잇다.

취업박람회 동네 JOB을 통해 장애인 57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어르신 80명에게 영화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20여개 기관 및 업체와 연계한 상담, 진료,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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