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건 접수 전녀대비 25%…세부담 증가 때문
제주시가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329건이 접수됐다. 상향요구는 4건에 불과했으며 325건은 하향요구다.
올해 이의신청 접수결과는 지난해 264건(상향 8건, 하향 256건)에 비해 24.6%(65건)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이의신청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평균 16.63% 상승하면서 주택 소유자들이 지방세 및 국세 등 세부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의신청 접수 지역별로는 동지역은 이도2동 53건, 일도2동 25건, 노형·연동 27건, 기타 124건다. 읍면지역은 한림읍 28건, 애월읍 18건, 조천읍 34건, 기타 20건이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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