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4일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사기 등)로 정모씨(48)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귀포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시가 1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후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술값을 내라고 하는 업주 박모씨(56·여)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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