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다음달 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에 앞서 19일 제주지역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토론회는 전국 시·도당 가운데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제주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이인제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 등 중앙 당직자와 당 대표 후보자, 최고위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투표는 오는 30일 전당대회 대의원 및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에 이어 다음달 2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제주지역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고, 다음달 3일 제2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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