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A·제주시 여행박람회서
체험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

제주관광의 마케팅 능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JTA)와 제주시는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체험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 기관은 박람회 당시 '제주시 축제 홍보관'을 설치, '2017 레저스포츠대축제'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광섬유를 이용한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제주천연염색,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JTA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형 콘서트·박람회 등에 참가해 내국인 등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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