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21일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협약

제주지역 산재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와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기오)는 21일 공단에서 도내 산재근로자들의 전직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산업재해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근로자들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1대1 상담과 개별 맞춤 재취업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한 유기적인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도내 산재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재취업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후 첫 공동 사업으로 다음달 27일 산재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교육이 진행된다. 문의=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4-710-4505)·공단 제주지사(064-754-6715).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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