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가 상의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있다. 

도 개발공사는 지난해 열린 제2회 창의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2건에 대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아이디어는 항·포구지역의 선상 시장 개장 및 체험 관광사업(김은태)과 제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플러시워터 제주팩 사업(강민선)이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창업자금 지원 이외에도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인재육성사업을 확대해 나감은 물론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도민들의 끼가 현실로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현재 감귤농축액을 이용한 제품개발 아이디어, 감귤 기반 6차 산업 아이디어, 감귤농축액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제주 청정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이나 정책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3회 창의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