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군 면제

유아인 군 면제 (사진: TV조선)

배우 유아인이 여러 차례 재검 끝에 군 면제를 받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를 통해 유아인이 골육종으로 결국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와 관련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아인이 일부로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자신의 병을 알고 대처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유아인이 최근까지도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인 것.

이에 유아인이 지난  4월  '시카고 타자기' 제작보고회에서 "건강 상태로 인해 촬영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스트레이트로 물어보시지"라며 입장을 전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유아인은 "힘들지만 배려를 많이 받고 있다"라며 "오른쪽 어깨 종양이 있지만 조심히 촬영하고 있고 일상생활은 가능하다"라고 몸상태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거쳐 받은 신체검사를 받았으며 최근 5월에 마지막 재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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