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도심 문화예술 거점 조성사업으로 삼도2동 옛 제주대학교 병원 인근 빈 점포에 입주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 입주 점포는 13곳 가운데 계약이 끝난 2곳이다. 시는 7월12일까지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7월중 최종 선정되면 2019년 5월19일까지다.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삼도2동 문화마을 조성과 거리 활성화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곳에 입주한 예술인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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