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늘어나는 환경오염의 주범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키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제주도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이하 쓰시협)·혼디모앙 녹색비전제주시21협의회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안을 위한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1주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안’,2주제 ‘사례분석을 통한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3주제 ‘지방자치단체의 음식물쓰레기의 합리적인 처리방안(종합토론)’등 주제별 발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일본의 사쿠마 신이치씨(요코하마시 도시환경연구소 수석연구원)를 비롯,김학엽씨(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과장) 등 음식물쓰레기 활용관련 한·일 환경전문가와 시민단체·일반시민 등 각계 각층에서 참여해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답안 마련에 공론을 모은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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