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의식함양 및 도민의 관광친절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관광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관광교육종합계획 주요내용을 보면 △관광교육의 추진목표 및 기본방향 △2018년 범도민 관광친절수용태세 확립 방안 △관광교육 참여촉진 및 지원 등 활성화 방안 △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환경조성 방안 △관광교육 전문 인력의 확보 및 육성방안 △관광교육 이수에 따른 종합적인 관리시스템 구축방안 △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재원조달방안 △그 밖에 관광교육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또 관광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 여건과 실태를 분석하고 관광교육 인프라 조사, 관광교육 이수에 따른 종합적인 관리시스템 구축방안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방안 등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17일 관광교육종합계획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워킹그룹과 용역 팀의 논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순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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