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수 계장

보호소년 생활규범직 제작

법무부 제주소년원에 근무하는 오경수 생활지도계장이 2017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 계장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제주대를 졸업한 후 1991년 보호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제주소년원,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인천보호관찰소 등에서 근무했다.

오 계장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보호소년 생활규범직'을 제작, 신입 학생들의 단체생활 적응 지도 및 바른생활 습관 형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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