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팬들의 습격에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26일 워너원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석했으나, 기뻐해야할 이 일이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

극성맞은 팬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민원까지 녹화 현장 주위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것.

이런 상황을 뒤로하고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방송에서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당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주제곡 '나야 나'를 부르며 장난기 넘치는 춤을 선보였다.

이어 "강다니엘 보고 있나"라며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