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 이어 도의원 선거구획정도 '비례대표 축소' 문제 등으로 제동이 걸리면서 행정력만 낭비하는 결과가 우려. 

4개 행정권역 분리라는 비현실적인 행정체제 개편안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역행하는 비례대표 축소 결정으로 정치권과 도정에 대한 불신만 초래했다는 지적이 제기. 

주변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도민사회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며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더라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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