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대한 세 번째 공모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4대 사장을 재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2명 이상의 최종후보자를 선발한다.

사장 내정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게 된다.

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경영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윤리의식 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두차례의 관광공사 사장 공모에서 각각 5명, 3명이 지원했지만 임추위는 적격자를 정하지 못하면서 세 번째 공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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