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SNS)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소녀시대 태연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5일 태연은 수많은 논란을 빚은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관람 후 SNS에 콘서트 후기를 남겼다.

이날 태연은 한국에서의 공연은 황홀했다고 표현한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공연 잘 봤다요. 한국에 맛있는 거 많은데 힝 잘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일본 콘서트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NS에 남긴 태연의 댓글이 "일침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공연을 하루 앞둔 14일 예정되어 있던 입국을 취소하고 15일 오후 5시에 비밀리에 입국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늦은 입국에 대해 "취재진과 국내 팬들에게 사진을 찍히고 싶지 않았다"라며 입장을 밝혀 논란을 야기했다.

한편 그녀의 공연 태도 논란에 대중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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