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0일 불법 대부업 광고행위를 한 혐의(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32)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번호판을 제거한 오토바이를 타고 불법 대부업 광고물을 무분별하게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가 소지한 광고물 3770장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