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전소민의 과한 승부욕이 대략난감한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시어를 이용해 문장을 완성하는 '5초 논리왕'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 가발, 야동, 방귀, 스키니진'이라는 단어가 제시되자 송지효는 "유재석이 가발을 썼는데 야동을 보다가 방귀를 뀌었다. 그러다 스키니진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전소민이 돌연 "유재석이 가발을 쓰고 야동을 따라하다가"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뭐라고? 야동을 왜 따라해?"라고 따졌고 김종국은 "말이 제일 된다 그게"라고 동의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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