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이승기 언급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배우 이승기가 '아는 형님'을 통해 다시 언급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희철은 "전 남친, 전 여친 얘기하는 게 어떠냐"고 말문을 연 뒤 "난 동성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아는 "그 소문은 본인이 직접 냈다는 얘기가 있다. 왜냐면 편하게 여러 여자를 만나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은 "소녀시대가 오늘 완전 승기를 잡았다"며 윤아의 전 연인인 이승기를 언급했고, 강호동과 이수근 역시 "윤아는 우리가 좀 불편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2015년 8월 공개 연애 1년 9개월 만에 결별했으며, 이승기는 오는 10월 3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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