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9~11월 인문학 탐방프로그램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인문학 탐방프로그램인 ‘탐라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로 온 서복의 여행 △제주목사, 별을 찾아 떠난 여행 △어느 몰락한 왕조의 무덤이기에-하원동 왕자묘 추정 고분군 △제주에서 세계 시민을 만나다 △인문학적으로 바라본 제주인의 여정 등 총 5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9월3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첫 번째 기행에는 윤봉택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을 초청해 서복의 여행과 남극노인성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탐라역사기행은 시민과 청소년 등 3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차수별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의=760-373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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