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이어지는 이번 설연휴동안 가고자 하는 여행지에서 제주지역은 전체의 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이번 설연휴동안 여행을 가겠다는 성인 남녀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로 가겠다’는 응답은 25명에 그쳤다.

가장 많은 곳은 ‘부산 및 영남지역으로 가겠다’로 모두 96명 응답해 28%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는 26%(90명)를 차지한 ‘충청 및 호남지역으로 가겠다’가 차지했다.

이외에 ‘수도권지역으로 하겠다’는 22%(75명)가 응답했으며 동해안 및 설악산지역은 17%(58명)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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