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설치·정류소 안내 도우미 배치 등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26일 본격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발맞춰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산읍은 지난 22일부터 14개 마을 및 경로당을 방문해 변경 노선 안내 등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으며 불편사항 수렴, 마을별 안내도우미 근무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제도 정착때까지 운영한다.

또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요 환승 및 거점 정류소에 주민 20명과 공무원 20명을 안내 도우미로 교대 배치해 개편 노선 안내, 정류소 버스정보 안내기 점검,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헌 읍장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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