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결혼

라이머 안현모 결혼 (사진: SBS 뉴스 캡처, 브랜뉴뮤직, 라이머 인스타그램)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안현모 전 SBS 기자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라이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부인 안현모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달 4일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 짧은 열애 기간 동안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현모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자랑하며 대중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라이머는 지난해 3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라이머는 "혼자 산지 17년이다. 대가족을 이루고 싶다"라며 "내가 삼 남매의 둘째다. 삼 남매는 돼야 사람 사는 집 같고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아내는 27살부터 원한다. 27살에서 32살 사이였으면 좋겠다"라며 "뮤지가 다음 주에 소개팅을 주선하기로 했다"라고 자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랑꾼'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식은 이달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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