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사에서 즐기는 차 한잔, 책 한권의 여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혜원 스님의 차에 대한 강연을 듣고, 차를 시음하면서 책과 차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21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다경선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성인 선착순 15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