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생활체육부회장(63)이 12일자로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평국 신임 상임부회장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제주도농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6년 3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통합체육회 집행부 출범과 함께 생활체육부회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서흥전기 대표이사로 제주대학교병원 후원회장, 고양부 삼성재단 이사직을 맡아 활발한 지역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교 및 노인 체육을 육성 지원하고 도서지역 및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회원종목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지도자 육성 관련 정책을 수립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는 제주체육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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