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종 평가에서 시군분야 동상을 받았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는 마을문화·복지분야에서 입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시는 시군분야에서 3위에 선정, 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애월읍 상가리는 입선해 장관상과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시는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전문가 워킹그룹,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사업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