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2시51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5㎡와 에어컨 실외기 등이 소실돼 3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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