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에서 일부 교사들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엉터리고 기재하는 '적폐'가 근절되지 않으면서 빈축.

최근 제주도교육청이 공개한 일선학교 3곳 감사결과 가운데 2곳이 학생생활기록부를 부실하게 기재한 사실이 적발됐고, 특히 1곳은 '컨트롤C + 컨트롤V' 수준인 것으로 확인.

학교 안팎에서는 "학생생활기록부 부실 기재는 학교 감사에서 단골메뉴가 된지는 이미 오래됐다"며 "학생에 관심이 없다면 교사로서의 자격도 없는 것"이라고 힐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