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20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감귤나무 50그루와 키위나무 120그루 등이 불에 타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각부주의로 불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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