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대와 충주 지역에 우박 폭격이 내렸다.
기상청은 19일 충북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이라는 말과 함께 비가 오는 지역들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 떨어짐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가운데 충주서는 우박이 쏟아졌고 이를 필두로 각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우박을 향한 이슈에 지난 6월, 전남 지역에서 후덥지근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일명 '포도송이 우박'에도 눈길이 가는 바.
당시 SNS에서는 '포도송이 우박' 인증 사진이 게재되며 큰 피해를 예상케 했다.
그 중 하나의 사진 속에서는 차 앞유리가 돌맹이를 던져서 깬 듯한 파손현상을 보이기도.
한편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우박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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