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예정된 한국예총 제주도지회장 선거권을 갖는 대의원 자격을 놓고 신구 집행부간에 갈등을 빚었던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예총제주도지회장 선거권을 놓고 갈등을 불렀던 음협도지회는 20일 정기총회에서 예총도지회장 선거권을 신임지회장 강모씨와 전직지회장 이모씨가 똑같이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 문제가 일단락됐다.

한편 예총도지회장은 예총도지회 10개 회원 단체에서 2명씩 추천한 대의원 20명에의해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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