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엠마스톤 (사진: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영화 '라라랜드'가 화제다.

7일 MBC에서 방영된 영화 '라라랜드'는 음악을 좋아하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에게 이끌리고, 이를 노래로 표현하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진 영화다.

영화 '라라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엠마스톤이 전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엠마스톤은 "연인 관계인 라이언 고슬링과의 호흡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는 사람이랑 했기 때문에 촬영에 불편함이 없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몇 분 춤 연습하고 나면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됐다"며 "라이언 고슬링이 '너, 괜찮아?'라고 물어봤을 정도"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조만간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은 미국 쇼프로그램 'SNL'에 함께 출연해 영화 '라라랜드'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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