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급제동 사고와 지난해 1월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 파손 사고의 원인으로 '안전불감증'이 지목.

항공 관련 업무의 경우 철저한 관제 시스템과 안전관리가 요구되지만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관제 부실과 활주로 점검 미흡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주변에선 "항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나 부주의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간 수천만명에 이르는 제주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이 달린 만큼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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