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가 대학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잦은 정정으로 신뢰 하락이 우려.

국회 유은혜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고교 30곳의 학생부 정정건수는 창의적 체험활동 677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206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301건 등 1184건으로 집계.

학교 안팎에서는 "오탈자 정정 등 절차에 따라 이뤄졌지만 신뢰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사기 충분하다"며 개선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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