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원 제주대 교수(의학전문대학원)가 지난 13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한국응용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현 교수의 논문이 한 해 동안 타 연구자에 의해 최다로 인용돼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다인용상을 받았다.

현 교수는 수년간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암 및 피부질환 등의 병인 기전 규명과 제주 지역 자생 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 교수는 현재 BK21 플러스 사업팀장 (세포활성 응용기반 창의인재 양성팀)과 기초연구실지원사업 (피부손상 제어 네트워크 연구실)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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