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통계란 수거검사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주시 지역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에서 유통 중인 계란을 수거해 검사한다.

시는 서거한 계란을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해 살충제 33종에 대한 검사를 할 계획이다.
시는 수거검사와 함께 난각표시 등 표시·기록 관리 및 위생 점검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15일 제주시 지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사용 실태 조사 및 수거 검사를 한 결과 제주산 계란 안전성이 확인됐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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